5개국 20개 지사를 운영 중인 국제 부동산 그룹 TEKCE가 개인 맞춤형 프롭테크 서비스인 ‘MyTEKCE’를 출시했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부동산 업계는 올해 말까지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 기술) 투자가 370억달러에 달하고 2032년에는 9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중대한 기술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과 인공 지능,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부동산 기술이 늘어나고,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 거래 방식이 재편되면서 거래의 접근성 및 투명성, 효율성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TEKCE가 출시한 MyTEKCE는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고 부동산 매매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다. MyTEKCE는 사용자 친화적인 단일 환경에서 주요 정보를 통합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사 결정을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오랫동안 기존 방식에 의존해 온 업계에서 행정적 마찰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