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청, 해외 관광 유입 활성화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일본 문화유산 스토리 동영상 ‘일본 역사 탐방’ 2024년 11월 22일 첫 공개

‘재팬 헤리티지 데일리’는 일본 전국의 지역을 소개하는 104편의 짧은 동영상에 영어 자막을 제공함

일본 문화청(Agency for Cultural Affairs)은 2015년부터 여러 일본 지역의 다양한 역사적 매력과 특성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전하는 스토리를 ‘일본 문화유산(Japan Heritage)’으로 지정해왔다. 문화청은 이러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필수적인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04개 일본 문화유산이 가진 고유한 ‘스토리’를 국내외 시청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크로스 미디어 일본 문화유산 진흥 프로젝트(Cross-Media Japan Heritage Promotion Project)’(이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동영상 제작 및 콘텐츠 배포를 포함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면서, 특히 전 세계 시청자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별히 조직된 크리에이티브 팀이 일본 문화유산 홍보 동영상인 ‘일본 역사 탐방(Travel through Our History)’을 제작하여 2024년 11월 22일(금) ‘일본 문화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문화재와 풍경에서 시간을 초월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포착한 일본 문화유산 33호 다이센산: 일본 최대 가축 시장 ~가축과 지장보살에 대한 헌신~(돗토리현), 48호 ‘이즈모’: 신화, 신, 석양의 땅(시마네현)을 두 편의 단편영화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각 동영상은 그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자라난 일본 문화유산의 매혹적인 측면을 집중 조명한다.

일본 문화유산의 ‘스토리’ 재현104편의 짧은 세로 동영상 ‘재팬 헤리티지 데일리’ 시리즈를 영문 자막과 함께 공개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시청자에게 빠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재팬 헤리티지 데일리(Japan Heritage Daily)’라는 제목으로 짧은 세로 동영상 104편의 컬렉션도 공개된다. 약 60초 길이의 각 동영상은 104가지 일본 문화유산에 대한 간략한 여정을 제공하므로 각 유적지에서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경험을 ‘재현’해보고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다. 젊은 세대를 포함하여 폭넓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매력적인 세로 단편 동영상은 일본 문화유산에 대한 스토리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재 일본어로 공개되고 있는 유튜브의 모든 ‘재팬 헤리티지 데일리’ 동영상은 곧 전 세계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영어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문화유산의 스토리를 국내 시청자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과 공유함으로써 인본 문화청은 일본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 유입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

‘일본 문화유산’은 각 지역의 역사적 매력과 특징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전하는 스토리로 일본 문화청이 지정한다. 일본 문화유산 지정은 이러한 스토리를 전하는 데 필수적인 풍부한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지역 사회가 주도권을 가짐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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