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지니트리요가원(원장 이혜진)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8만원을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요가원에서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으며, 요가원 회원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직접 판매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큰 힘을 보탰다.
지니트리요가원 이혜진 원장은 주 1회 복지관에서 재능기부로 요가 수업을 진행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혜진 원장은 “작지만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요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이혜진 원장님의 꾸준한 재능기부에 이어 이번 기부금은 요가원 회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니트리요가원의 바자회와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원생들과 요가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