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P&C) 및 일반 보험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지능형 솔루션 제공 기업 덕 크릭 테크놀로지스(Duck Creek Technologies 또는 덕 크릭)가 토론토에 본사를 둔 위험 관리 및 손실 제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Risk Control Technologies, Inc.(이하 RCT 또는 Risk Control)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이뤄진 전략적 투자를 통해 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능이 최전방 구축이 가능해져, 보험사들의 손실 예방 및 위험 관리방식에 일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ike Jackowski 덕 크릭 테크놀로지스 CEO는 “전 세계가 기후 변화, 사이버 위협, 기타 새로운 난제 등 증가 일로의 위험 요인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첨단 툴을 갖추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해졌다. Risk Control은 잠재적 손실의 식별은 물론 선제적 리스크 완화를 통해 손실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Risk Control 경영진과 팀원들은 덕 크릭의 핵심 가치를 공유할 뿐 아니라 풍부한 보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보험사가 보험 가입자와 긴밀히 협력해 손실 방지와 안전 강화, 미래에 대한 대비가 보다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양사가 힘을 합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RCT RiskHub 플랫폼은 덕 크릭의 SaaS 보험 기술 제품군 기능을 더욱 강화해 언더라이팅 정확도 개선과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최적화 등으로 전반적인 위험 노출을 줄이는 덕 크릭의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보험사들은 RCT의 솔루션을 덕 크릭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풍부한 예측 기능을 확보하게 돼 언더라이팅 위험 관리 개선은 물론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보험 및 클레임 관리 경험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isk Control Technologies의 David Da Costa CEO는 “덕 크릭 테크놀로지스의 일원이 됨으로써 보험 회사가 사업 전반에 걸쳐 위험 데이터 범위를 최적화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우리의 목표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어 “덕 크릭의 가족이 돼 보험 산업의 변화를 가져올 최신 기술 혁신 과정에서 함께 힘을 합치게 돼 기쁘다. 그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보험사들은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덕 크릭의 일원이 돼 한층 개선된 역량을 시장에 선보이는 등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업계를 선도하는 RCT의 손실 관리 및 위험 평가 플랫폼은 덕 크릭의 포괄적인 제품군과 원활하게 통합돼 모든 이해 관계자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선제적 위험 완화 기능을 더욱 개선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West Bend Mutual Insurance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정보 책임자인 Murali Natarajan은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사인 덕 크릭과 Risk Control의 강점이 합쳐져 리스크 관리 및 손실 제어를 강화하는 기능 개선과 혁신적인 솔루션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사 통합이 가져올 이 같은 긍정적 영향이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와 고객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