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23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2024년 1차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22031은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쳐 운영·관리하는 포괄적인 안전경영 시스템이다. 재난·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제정한 안전분야 국제 인증으로, 재난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부여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이 어려운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매뉴얼 구축 △재난재해복구 시스템 마련 △재난안전관리 전담 조직 신설 및 운영 △여름철·겨울철 종합대책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22301 국제인증 사후관리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올겨울 안전관리 예방·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